이번엔 저번 IP 글에 이어서 Port에 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겠다.
Port란
네트워크 서비스나 특정 프로세스를 식별하기 위한 것이다.
예를 들어, 한 컴퓨터에서 게임이나 음악을 동시에 실행했을 때 둘다 통신을 위한 정보가 필요할 것이다.
요청을 보내고 돌아올 때, 각각의 정보가 어느 포트로 가야될 지 정해져있지 않다면 정보가 잘못 전달되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.
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포트를 특정 구역을 나누어 두어서 통신을 원할하게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.
총 0 ~ 65535까지 할당이 가능하며,
0 ~ 1023 까지는 잘 알려진 포트이기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, 다른 번호들이 보통 사용된다.
흔히 들어본 포트로는
FTP - 20, 21
TELNET - 23
HTTP - 80
HTTPS - 443
정도가 있고, 우리가 개발할 때 흔히 사용되는 8080포트도 있다.
주로 192.168.8.2:8080 처럼 IP 주소 뒤에 붙어서 나오고 : 뒤에 포트번호를 적어 통신할 때 전송한다.
하지만 이렇게 되어있다면 일일히 IP주소와 Port를 치고 정보를 전송하기도 힘들기에 등장한 것이 있다.
바로 DNS이다.
다음 글에서는 이 DNS에 대해서 정리해봐야겠다.
참고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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